상품명 | 우리들의 혁신학교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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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7,000원 |
상품요약정보 | 노안남초등학교 교사들은 실천해 온 교육활동의 의미를 돌아보고, 8년간 혁신학교에서 열정을 다해 의미있는 교육을 펼쳤던 경험을 정리했다. 그리고 그 기록을 모아 에세이 모음집을 출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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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우리들의 혁신학교 이야기
저자: 노안남초등학교 교육공동체삽화가(그림작가) : 김진실
출판사: 파종모종
출간일: 2023-12-22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360p
크기: 130*200 (mm)
ISBN: 9791198554703
정가: 17,000원
분야 : 사회과학 - 교육학 - 대안교육
노안남초등학교 교사들은 실천해 온 교육활동의 의미를 돌아보고, 8년간 혁신학교에서 열정을 다해 의미있는 교육을 펼쳤던 경험을 정리했다. 그리고 그 기록을 모아 에세이 모음집을 출간했다.
에세이집에는 혁신학교의 특색교육활동, 혁신학교를 통한 교육의 변화, 혁신학교에서의 의미있는 교육경험, 학부모가 경험한 혁신학교 등 다양한 주제로 노안남초 교육공동체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노안남초등학교 교육공동체
폐교 위기의 작은 학교는 혁신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천하는 교육공동체의 열정과 노력으로 '살아 숨 쉬는 교육활동'이 꿈틀대는 작은 학교의 모범 사례가 되었다. 노안남초를 살려낸 교육공동체가 또 한 번 마음과 뜻을 모아 8년간의 노안남초등혁신학교 경험을 정리하여 책을 펴냈다.
여는 이야기
●함께하는 배움과 성장
그림책으로 풍성해지는 교육
온작품 읽기로 즐거운 교실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신뢰형성서클’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
특별한 방학 숙제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혁신학교 적응기
서로 다른 빛깔이 하나로 모여 우린 결국 무지개가 되었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새내기 교사의 혁신학교 사계절 나기
●●아이들이 주인되는 자치활동
학생 노.리.터 다모임
●●●어린농부들의 학교 텃밭 이야기
나눔과 기부로 더욱 빛나는 ‘스쿨팜 프로젝트’
어느 교사의 텃밭 일기
●●●●우리들의 공간주권 이야기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실내놀이터 완공
실내 놀이공간 만들기에 도전!
예술공감터 만들기 솔루션
●●●●●
두근두근 혁신학교에서 살아보기
작은 학교라서 좋다! 혁신학교라서 참 좋다!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노안남초등학교
어느 특수교사의 이야기
기억 속의 한 장면
혁신학교에서의 첫걸음
내가 경험한 혁신학교
혁신학교에서 내가 배운 점
혁신은 사랑의 열정으로부터
작은 학교로 유학 왔어요!
●●●●●●노안남초 혁신학교 발자취
폐교 위기의 작은 학교, 혁신학교로 거듭나다!
주제 중심 집중 체험프로그램으로 더욱 탄탄해지는 학교
도전과 열정의 자전거 하이킹
다양한 활동으로 역량을 키워가는 아이들
놀이가 밥이다
생태 텃밭 활동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배움과 성장을 위하여
교육 활동의 동반자, 학부모(보호자)
지역사회 속에 우뚝 선 학교
그리고...
닫는 이야기
p008
우리의 선배 교사들은 ‘혁신학교라는 타이틀’이 없어도, 그리고 교육청의 예산 지원이 없어도, 혁신교육이 올바르다는 신념 하나만으로 아이들의 배움을 위해 온갖 열정을 쏟지 않았던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오갔다. 그리고 우리 교사들은 외부의 어떤 자극에도 변함없이 그저 하던대로 우리들의 교육 활동을 열심히 하면 된다는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여는 이야기> 중에서
p068
방학의 의미는 무엇일까? 학교에 가지 않는다.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여유가 생기고 게으르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래서 방학에만 볼 수 있는 세상의 모습이 있다.
그래서 방학식 날 열한 살 어린이들에게 36컷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하나씩 나눠줬다. 방학에만 볼 수 있는 세상의 모습을 담아오는 것이 숙제였다.
<●함께하는 배움과 성장 - 특별한 방학 숙제> 중에서
p145
담임인 나에게 온 돌발 질문은 평소에 옷을 화려하게 입고 다니는 선생님에게 “옷을 고르는 특별한 기준이 있는가?” 였다. 예상은 했지만, 갑자기 질문을 받으니 생각이 조금 막히는 듯했지만 나는 일단 색깔이 다양한 옷이면 다 좋다고 답하였다. 그리고 “솔직히 나에게 잘 어울리지 않나요?”라고 물었더니 다들 인정의 웃음이 터졌다.
<●●아이들이 주인되는 자치활동 - 학생 노.리.터 다모임> 중에서
p175
그런데 아이들은 조그만 감자도 집에 가져가고 싶어 했다. 감자 양이 많지 않아서 가위바위보로 가져갈 사람 정했는데, 수◯이가 당첨되었다. 그런 아이들의 마음이 예쁘고 귀여워서 감자를 봉지에 담아 보냈다. 건◯는 제 책상 위에 놓인 고추를 눈여겨보다가, 집에 가져가고 싶다고 조용히 와서 이야기하기에 가져가라고 했다. 우리 아이들의 첫 수확물인 고추와 감자가 이렇게 사랑받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감자와 고추 사진 찍어놓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
<●●●어린 농부들의 학교 텃밭 이야기 - 어느 교사의 텃밭 일기> 중에서
p214
“우리 모둠이 설계한 디자인이 채택되어 예술공감터가 만들어진다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뿌듯하고, 기대돼요.”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력으로 기존의 피아노를 어디로 배치할 것인가, 국악 수업. 협의실. 댄스연습실 등 문화예술복합 공간으로 어떻게 변모시킬 것인가 등에 대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우리들의 공간주권 이야기 - 예술공감터 만들기 솔루션> 중에서
p256
학교에 가장 오래 있는 것은 학생이 아니다. 학생도 6년이면 졸업하게 된다. 학교에는 학부모가 가장 오래 남아있다. 아이가 세 명인 사람은 15년 넘게 초등학교 학부모로 활동하는 때도 있었다. 그래서 학교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는 학부모가 가장 잘 알게 된다. 학교의 역사를 알고 있기에 함께 세워가는 학교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중심을 잡는 학부모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두근두근 혁신학교에서 살아보기 - 혁신은 사랑의 열정으로부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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