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외우주 무역선 스페이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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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5,000원 |
상품요약정보 | 우당탕탕 좌충우돌, 이상한 일들이 자꾸만 일어나는 우주 무역선 이야기, [외우주 무역선 스페이드호]는 얍밀고 약삭빠른 선원들이 사고를 치고, 잔머리 굴리기의 달인이 된 선장이 사고를 수습하느라 더 큰 사고를 치는 코미디 SF 소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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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외우주 무역선 스페이드호
저자: 송한별
출판사: 인디펍
출간일: 2022-04-05
분야: 소설
제본: 무선제본
쪽수: 288p
크기: 120*180 (mm)
ISBN: 9791167560858
정가: 15,000원
송한별 스페이스 시트콤 소설, 외우주 무역선 스페이드호
루트 선장이 이끄는 우주선 스페이드호는 지구를 떠나 머나먼 우주를 항해하는 무역선이다. 이 행성에서 저 행성으로, 별들을 오가며 물건을 사고파는 무역선원의 삶은 힘들기는 하지만 결코 심심하지는 않다. 매일매일 새로운 일이, 다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특이한 일들이 일어나고는 하기 때문이다.
스페이드호가 마주하는 문제들은 이를테면 이런 것들이다. 우주 한가운데에서 갑자기 통신사가 사라지더니 그 자리에 웰시 코기가 나타난다. 창고에서는 밀반입된 무기가 발견되고, 고된 노동에 지친 선원들은 인간임을 포기하고 기계가 된다. 그뿐일 리가 없죠. 외우주의 어둠은 깊고도 깊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에서 개가 귀엽다.
외우주 무역선 스페이드호는 틈만 나면 딴생각을 하면서 사고를 치는 선원들과 어떻게든 사고를 수습하려고 더 큰 사고를 저질러 버리는 루트 선장의 이야기다. 사건과 사고가 끊이질 않는 좌충우돌 우당탕탕 모험담을 좋아한다면, SF 장르로만 할 수 있는 농담들이 궁금하다면, 블랙 코미디가 취향이라면 놓치지 말길. 외우주 무역선 스페이드호는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켜 줄 테니까.
장르 소설 기획 편집자 겸 작가. 청소년 시절 한 창작 동인의 편집장이 되어 웹진을 발행하면서 출판의 맛을 보는 바람에 공부보다는 책 만들기를 좋아하는 20대를 보냈다. 졸업 후에는 전자책 서점과 웹소설 플랫폼에 재직하면서 1인 출판사를 운영했고, 2018년 한 SF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주로 SF와 판타지, 호러 장르에 속하는 소설을 쓰고, 모험과 엉뚱함을 좋아한다. 독특한 소재를 잘 쓴다는 평가를 받고는 하고. 리듬감이 느껴지는 문장을 쓰려고 노력하며, 분야를 막론하고 콘셉트가 선명한 기획물들을 좋아한다. 무동력 킥보드 라이더, 듀얼리스트, 포켓몬 트레이너, 오빛의 정체성을 품고 살아간다.
Instagram: @missing_archive
개가 된 존 버르의 인간성에 대한 사례
물물교환이 필요한 바이닐과 기회주의자들의 사례
기계가 되고 싶은 메시나의 노동권에 대한 사례
옥산 일일 경매의 입찰가에 대한 사례
대답 없는 휠의 맛에 대한 사례
약속을 잊지 않는 투진의 유실물에 대한 사례
끝나지 않은 스페이드호의 사례
작가의 말
“나도 나름대로 외우주에서 산전수전을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그쪽이 말한 것 같은 이야기들을 처음 듣습니다. 정말 흥미롭군요.”
“사람이 개도 되고 기계도 되고 고기도 되는 거 말이에요? 하, 누군가는 이미 경험해 봤겠죠. 외우주의 심연은 깊고도 깊으니까요.”
“아닙니다, 그런 이야기는 정말로 처음 듣습니다. 아무래도 그 배에는 이상한 것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는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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