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엄마 심장도 쫌! 지켜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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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5,000원 |
상품요약정보 | 누가 엄마인지 누가 딸인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함께 커가고 있는 이 가족이 참말 다정하고 단단하다. 읽는 내내 코끝이 빨개졌다. 찡하고, 단단해서 눈물이 났다. 사춘기 중딩 딸을 가진 고쌤이 부럽기까지 하다니, 말도 안 돼! - 소설가 김서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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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엄마 심장도 쫌! 지켜 줘
저자: 고은영
출간일: 2020-10-15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240p
크기: 140*180 (mm)
ISBN: 미발급
정가: 15,000원
"격동의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중학생 딸과 그 시기를 온몸으로 체감하는 싱글맘의 육아 스토리가 담긴 책"
분리불안은 아이들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실수는 어쩌면 부모들이 더 많이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시시각각 느껴지는 부모들의 상실감과 죄책감을 함께 공감해 주고, '간섭'이 아닌 '관심'을 통해 슬기롭게 욕심을 내려놓는 방법, 또 아이와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지켜낼 수 있는 현명한 소통 방법을 나눕니다. 성장기 아이들을 둔 부모의 분리불안을 솔직한 일상의 기록을 통해 극복해 보려고 합니다.
글쓴이: 고쌤 고은영 마흔일곱, 아직은 꿈을 잃지 않고 사는 여자 사람. 딸 하나, 고양이 두 마리랑 사는 싱글맘. 17년 경력의 수학 과외 선생님. 오지랖 넓고, 일복 터진 동네 아줌마. 네이버 글쓰기 카페 ‘공감, 따뜻한 동행’ 매니저. 다음 브런치 작가로 시와 에세이 연재. 2016년 시집 ‘공감, 따뜻한 동행’(공저)과 2019년 수필집 ‘글을 파는 편의점’(공저)을 기획 & 출간 2020년 사진에세이 ‘마흔, 그때처럼 예뻤고, 지금처럼 예쁘다’ 출간 2020년 출판사 <고집북스> 설립 2021년 앤솔로지 ‘굿바이, 마이빌런’ 출간 고쌤의 브런치 https://brunch.co.kr/@brunchxeg 고쌤의 인스타 @kossam75 / @gongddadong 그린이: 귀찮
Instagram: @gozipbooks
목차
프롤로그
등장인물 소개
part1. 중1
어떻게 엄마를 까먹어?
-오늘부터 혼자 잘래!
-엄마랑 둘이 살아요
-엄마 싫어!
-맘마미아
-지키기 싫은 약속
-이대로 손을 놓아버릴까?
-혼자라서 미안해
-어떻게 엄마를 까먹어?
-그놈의 밥이 뭔지
-엄마, 괜찮아?
-니니와 토토 그리고 뚱이
-우아한 거짓말
-오늘은 동그라미표
-가족은 사랑이다
-아니, 몰라, 됐어
-엄마가 귀 파줄까?
-하나도 기억 안 나!
-마법에 걸린 공주님
-따로 또 같이
-엄마도 이 노래 들어볼래?
-크리스마스 악몽
part2. 중2
엄마 속을 들었다 놨다
-엄마, 나 시험 끝나면
-당근 주는 엄마
-엄마 심장도 좀 지켜줘!
-좋은 거구나, 엄마는
-이사별곡
-마음 들여다보기
-파파라치맘
-안티에이징
-엄마 속을 들었다 놨다
-고마운 닭강정
-끝없는 터널
-엄마가 그렇게 만만해?
-돈 내주는 엄마
-문고리 다툼
-삐딱이 엄마
-저 옷들 다 버려!
-네가 제일 먼저야
-일곱개의 드래곤볼 편지
-아빠한테 가버려
-대학 안 갈래!
part3. 중3
네가 예쁘고 네가 밉다
-소소한 데이트
-학교는 왜 꼭 가야 해?
-우리 딸만 그런 게 아니었어
-나도 녀석을 점점 닮아간다
-단짝이 좋구나
-나는 엄마다
-언제가 제일 행복해?
-무비 올 나잇!
-노랑 복숭아
-좋은 엄마 vs 나쁜 엄마
-버스 타고 오라이
-베이컨 팽이버섯 구이
-엄마의 일기
-엄마 딸로 와 줘서 고마워
-카톡이라도 좋아
-엄마, 하늘 좀 봐
-너의 꿈을 지켜 줘
-관계 맺기
-사춘기 졸업식
에필로그
다예에게 / 엄마에게
저는 이 책을 읽는 엄마들이 이곳에서 답을 찾기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같은 성장통을 앓고 있다면 공감하고 위로받고 용기를 얻어 둘만의 특별한 소통 방법을 하나씩 찾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는 부모전문가도 청소년전문가도 아닙니다. 그저 지극히 평범하고 마음 약한 엄마일 뿐입니다. 부모 교육서에 나오는 엄마가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수 없이 쏟아 놓고, 밤이면 죄책감에 시달렸던 어쩌면 저는 나쁜 엄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옆집 아줌마와 수다를 떨 듯이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감정을 열어놓고 함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읽어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다 적어도 고쌤과 뚱이보다는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마저 샘솟는다면 더 좋겠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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