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나는 니가 망할 줄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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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500원 |
상품요약정보 | 평범한 회사원이 제주로 건너와 1인 소상공인이 된 로망 같은 스토리. 퇴사 후 제주살이. 사랑과 낭만, 힐링 그 자체. 한번쯤 이렇게 살고싶다 생각하는 누군가를 위한 조언 겸 현실 참고서. 그녀는 결국 망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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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나는 니가 망할 줄 알았어
저자: 제주바이브
출판사: 독립출판
출간일: 2023-10-16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04p
크기: 113*176 (mm)
ISBN:
정가: 12,500원
어릴 적부터 서울을 동경하며 자란 여자아이. 인서울 취업에 성공했으나 첫 직장을 5년쯤 다니고 '어쩌다 퇴사'를 한 후 돌연 제주로 훌쩍 떠나게 된다. '인생 2막'은 제주도에서 시작! 프로N잡러로 지내다 작고 허름한 돌창고를 빌려 소품샵 사장이 된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코로나가 등장한다. 1인 사업장을 3년 넘게 이끈 '어쩌다 제주도민' 30대 여사장의 제주살이 에피소드와 소품샵 영업기를 담았다. 현실과 이상, 여행자와 주민, 백수와 노동자의의 제주살이 희노애락이 담겨있다.
피할 건 피하고 알릴 건 알리는 일을 하다 퇴사한 사람.
아기자기한 것들을 늘 곁에 두고 '재주껏 제주'에서 사는 사람. 어쩌다 사장. 때때로 N잡러.
instagram @jeju.vibe
< 프롤로그 > 나는 니가 할 줄 알았어
보름만에 퇴사하기 / 제주도에서 뭐하고 먹고살지? / 코로나와 함께 인생 첫 자영업 시작 / 누군가에겐 로망 나에게는 현실 / 영업과 휴무도 낄끼빠빠 / 제가 그렇게 완벽한 사람은 아닙니다만 / 1인 N역, 사장은 곧 아르바이트생 / 1인 사업장의 사장은 언제 놀아요? / 오구오구 내새끼들 / 피할 수 없는 벌레 전쟁 / PM 4:44의 마법 / 소품샵 사장 3년이면 인사만 해도 안다!? 엄마 아빠! 나 TV 나왔어! / 인생 최악의 생일. 가게 지붕이 날아갔다 이날까지 영업하겠습니다 / 제주바이브2는 언제 시작해?
< 에필로그 > 나는 니가 망할 줄 알았어
29p. 내가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는 이거다 "돈을 쓰러 온 제주도와 벌어야만 하는 제주도는 정말 달라요."
51p.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은 일상처럼',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라고 말한다. 근데 일상이 되면 여행처럼 살기란 쉽지 않다. 나같은 경우 제주의 계절이 몇 번 반복된 후 감탄사가 줄었다. 때론 한없이 무뎌지고 감흥을 잃었으며, 과거 인스타그램에 썼던 손발 오글오글 말랑말랑한 글은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써지지 않았다.
81p. 2020년 9월 2일. 제주바이브 지붕이 홀라당 날아갔다.
90p. 결론은 일주일 간의 고민 끝에 영업 종료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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