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 정보
책 제목: 보글리쉬 -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영어
저자: 이승범
출판사: 메이드마인드
출간일: 2019-10-18
분야: 국내도서>영어>영어회화/생활영어
국내도서>영어>영어입문서/학습법
제본: 무선제본
쪽수: 240p
크기: 148*210 (mm)
ISBN: 9791196477318
정가: 13,000원
책 소개
이 책의 내용만 따라오면 보장받을 수 있는 것들
영어식 사고(우리말 혹은 우리말로써 형성되는 사고로는 이해하기 힘든 영어와 관련된 개념과 생각)는 그 체계가 우리의 것과 완전히 다르다. 영어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대부분 여기서 시작된다. 우리말을 통해 형성되는 생각을 벗어나면 오히려 쉽게 다가갈 수 있다. 그동안 우리에게 소개된 공부법들은 대부분 우리말의 사고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효과가 없었던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접근법은 영어를 논리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를 통하면 ‘손쉽게 영어를 습득’할 뿐만 아니라 ‘깊은 이해’가 가능해져서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때로는 일반적인 원어민들보다 더 정확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이는 그대로 글로벌 환경에서의 경쟁력이 될 것이다(당연히 영어성적도 급격히 오른다). 이를 위해 술술 읽기만 하면 영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이 방법을 믿고 따라온다면 분명 놀라운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저자 소개
해외 대학에서 경영학과 교수로 지내던 중 많은 한국인들의 숨어 있던 재능이 발현되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해 ‘보통 사람들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활동을 통해 개발된 영어 컨텐츠인 '보글리쉬'를 한국에 보급하고 있다. <영어는 개소리> <사(思)고치면 영어가 된다(공동 저서)> 등을 집필했으며, 보글리쉬를 기반으로 저술과 강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eungbum.yi.1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iseungbum
유튜브 보글리쉬
목차
우리가 영어를 못 뱉는 이유
1부 문장에서 동사를 (무의식적으로) 인식하기
1. 주어(명사)는 동사를 찾기 위한 도구
2. 문장을 쥐락펴락 Helping Verb (조동사)
3. 사실, 영어의 시제는 아주 단순하다
2부 동사 뒤에 따라오는 말과 익숙해지기
1. 동사는 혼자가 아니야
2. BE를 따라오는 following verb
3. 영향력이 긴 동사들 (뻔한 following verb들)
4. 뼈대 문장을 길게 만들어 보자
3부 뼈대문장에 (영어의) 살붙이기
1. 문장구조로 살을 붙이고 다시 줄여보자 2. Preposition (전치사)라는 영어의 살
3. 말에 의미를 추가하는 adverb (adjective와 비교)
4. 특별한 의미를 가진 ‘영어의 살’들
마지막으로 당부드리는 말
책 속으로
영어로 글을 읽거나 문장을 들을 때(특히 긴 문장), 문장구조를 의식하지 않은 상태로 글자만을 읽고 있다면 그 문장을 이해할 수가 없게 된다. 문장이 길다 하더라도(특히 문장이 길 때는 더더욱) 무조건 문장구조를 계속 인식한 상태에서 글을 받아들여야 한다. 만약 글을 읽다가 중간에 문장구조를 놓친다면, 처음부터 다시 읽는 것이 좋다.
심지어 원어민들도 문장이 길어지면 그 문장구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문장구조에 익숙한 사람들이나 원어민들은 긴 문장의 글들을 읽을 때는 ‘속독’을 해야 오히려 문장의 이해력이 높아진다(천천히 읽으면 오히려 읽는 중간에 문장구조를 기억하지 못하고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우리도 영어 문장의 구조를 모른 상태에서 단어만으로 우리식으로 문장을
재조합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습관으로는 아무리 영어공부를 해도 소용이 없다.
- 152p
하지만 ‘about’은 ‘~대하여’, ‘~쯤’, 혹은 ‘대략’ 등으로 많은 뜻을 가진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하나의 뜻만 있다. 단지 이 뜻을 우리말 단어 하나로 표현할 수 없을 뿐이다.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about’은 뒤에 나오는 대상을 그림과 같이 모호한 것으로 만들어, 정확하게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변을 나타낸다. 그래서 정확하게 보다는 전반적으로 뭉뚱그려(혹은 대략적으로) 지칭하는 것이 된다.
“We need to talk about business” 비즈니스를 얘기할 필요가 있다.
- 176p
출판사 리뷰
책 선물로 영웅 대접받기
아직까지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보글리쉬’ 컨텐츠는 한국에서 영어수업을 열 때마다 사람들이 몰렸고, 해외 보글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영어캠프와 화상영어 서비스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모두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보글리쉬 프로그램을 경험한 이들의 ‘자발적인 소개’로 이어진 것이다. 이렇게 보글리쉬를 추천받은 이들은 하나같이 소개해 준 사람들에게 무척 고마워한다는 점에서 ‘영어의 선물’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보글리쉬는 보통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영어 학습이라고 믿는다. 주변에 영어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선물해 보라. 당신은 그 사람을 구해준 HERO(영웅)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