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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펙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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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무스펙인간
저자: 장기웅
출판사: 하모니북
출간일: 2021-09-10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320p
크기: 128*188 (mm)
ISBN: 9791167470119
정가: 16500원


책 소개


4년제 지방 캠퍼스, 무스펙, 무자격증, 무희망이었던 청년 대기업에 입사해 해외 주재원, 그리고 브랜드 GM이 되었다! 해외 근무 10년 동안의 찐 스토리! 단 한 순간도 쉬워 본 적 없던 취업, 막상은 망설여지는 이직, 그리고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보고 싶은 해외 주재원. 그 모든 미생들의 공감대와 돌파구가 이 책에 담겨있다. “학벌은 바뀔 수 없는 내 혈액형과 같았다. 그래서 나는 수혈을 택했다.” 한 번 만들어진 학벌은 혈액형처럼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경험’이라는 피를 수혈해야만 했다. 하지만 경험이라는 것을 수혈하는 과정은 결코 녹록치 않았다. 왜냐하면 지금 하고 있는 경험들이 정말 유용하게 쓰일까? 지금 쓸데없는 일에 시간 낭비를 하는 건 아닐까? 라는 내 스스로의 의문과 주변 시선들이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세상에 쓸데없는 경험은 없다. 다만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경솔한 편견만 있을 뿐이다.” 다행히 세상엔 쓸데없는 경험이 없었다. 제가 경험하는 그 순간조차 쓸데없다고 생각됐던 모든 경험들이 유용하게 쓰이며 빈약하기 그지없는 제 스펙을 수혈해 주었다. 어떤 경험을 어떻게 꺼내쓰며 수혈에 성공했는지 그 일화를 모두 담았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는 이유를 알아냈다. 바로 똥을 싸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랬다. 가능성이 떨어지는 것, 확실하지 않은 것에 대한 머뭇거림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병마와 다를 게 없었다. 어릴 때부터 미래는 언제나 불확실했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은 항상 확실치 않았다. 앞으로도 이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행해야 한다. 지금부터 실행하라. 그래야 개똥이 약에 필요할 때 여러분 앞에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장기웅 ‘이, 기적인 글을 씁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관광 경영학을 전공했다. (주)SPC 파리바게뜨 33기 공채로 입사, 입사 2년 차에 싱가포르 주재원으로 파견되어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 (주)아모레 퍼시픽으로 이직, 이니스프리 브랜드 소속으로 다시 싱가포르 주재원이 되어 싱가포르 GM으로써 이니스프리 브랜드의 싱가포르 진출과 눈부신 성장을 일궈냈다. 그 후 중국 상하이에서 이니스프리의 신사업 모델을 만들어 낸 것을 마지막으로 본인의 약 10년 간의 해외 주재원 생활과 12년의 짧고 굵었던 회사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지금 그는 오래 전부터 품어 온 ‘라이테이너(Writainer)’가 되기 위해 천천히 나아가고 있다. 2009년 계간 에세이 문예 본격 신인 수필 상을 수상하며 정식 수필 작가로 등단했다. 2013년 포토에세이 『싱가포르, 이곳』(여행마인드)을 출판해 외국에서 이방인의 감성으로 느끼는 인간의 감정을 세밀하게 묘사했다. 현재 카카오 브런치 작가, 블로거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꾸준히 글을 쓰며 독자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는 중이고 글쓰기, 취업, 창업 등 강연 활동을 통해 본인의 경험을 타인들과 나누고 있다. 글이 가져다주는 공감과 사람 간의 대화가 덮어주는 솜 이불을 통해 서로의 마음의 온도를 높이고 치유될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instagram.com/cappein brunch.co.kr/@cappein cappe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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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무스펙 인간, 대기업 주재원까지 1장. 거지조차 부러웠다 #선택받은 중국어 #팅부똥 유학일기 #안 하는 것이 더 힘들다 2장. ‘더 큰’ 회사 #결과가 선택을 판단한다 #더 크다는 의미 3장. 세상에 쓸데없는 경험은 없다 #산전수전 #공중전 #개똥이 약에 쓰려면 없는 이유 4장. 좋은 선택은 없다 #슬기로운 신입 생활 #전략적 어필 #내가 지방 출신이라서? #구덩이에 나무를 심어봤다 #팥빙수가 날려버린 갈증 #나? 강남다니는 남자야! #미션클리어 #싱가포르가 여기서 왜 나와? #결과가 선택을 판단하니까 5장. 다시는 주재원을 하고 싶지 않았다 #오묘한 나라 싱가포르 #무늬만 주재원 #멀티플레이어의 역설 #새 식구를 찾습니다 #1호점 자리=성공 키워드 #빅딜(Big Deal) #스몰딜(Small Deal) #감을 믿어라 #왜 항상 버텨야만 하나? #사람은 변화를 싫어한다 6장. 다시 주재원이 될 줄 몰랐다 #싱가포르가 여기서 왜 또 나와? #슬기로운 이직생활 #싱가포르 프로젝트 리더 #다시 주재원이 되고 있었다 #멍청하진 않으니까 #개봉박두 #홀로서기 #나무를 심지 않았다 #내가 왜? #둘 중 한 명은 바보 #글로벌 기업의 기준이 뭔데? #고개 숙이지 마라 #갈림 길에 섰던 순간 #마지막 숙제 7장. 주재원이 되어 돌아오다 #중국, 재회 #다르지만 같았다 #소가 쟁기를 끈다? #그와 그녀의 사정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길을 향해 에필로그 : 잘 놀다 갑니다


책 속으로

그래서 중국어를 쓰고 사는 것보다 한국어를 쓰지 않고 사는 것이 더 힘들었다. 이것은 마치 당신이 연인에게 그녀가 좋아하는 꽃을 선물해 주기는 쉽지만 그녀가 싫어하는 담배는 끊기 어려운 것과 같다. 결국 해야 할 것을 하는 것보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이 몇 배는 더 힘겹다는 것이다. 중국을 모를 때, 중국인을 접하지 않았을 때는 나 역시 중국을 무시했다. 중국은 위험한 나라이고 중국인은 무례하고 무식한 행동을 일삼는 수준 낮은 사람들이라는 편견이 있었다. 하지만 중국에 와서는 중국 거지조차 부러웠다. 길거리의 유아나 어린이들도 존경스러웠다. 왜냐면 그들이 나보다 중국어를 잘하기 때문이었다. 한국에서는 받지도 않던 전단지도 받아와 집에서 교재 삼아 공부하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모든 존재가 스승이었고 나보다 더 우월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거대한 산을 넘었다. - ‘안 하는 것이 더 힘들다’ 중에서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는 것이 아니라 똥을 안 싸려고 하기 때문에 약으로 쓸 똥조차도 없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지금 당장은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되던 것이 나중에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는 사례를 보곤 한다. 쓸데없이 기타나 매고 다니고 길거리에서 노래나 한다는 핀잔을 받던 버스커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일약 스타가 되는 사례도 그중의 하나다. 세상에 쓸데없는 경험은 없다. 다만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경솔한 편견만 있을 뿐이다. - ‘개똥이 약에 쓰려면 없는 이유’ 중에서 싱가포르가 국토가 작아 출퇴근이 멀어봐야 그리고 불편해봐야 서울만 하겠냐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이런 편협하고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글로벌 사업에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 서울 외곽에서 서울 시내로의 출퇴근은 당연히 지옥과 같을 만큼 고되고 힘들다. 난 이것을 서울에서 수원까지의 출퇴근으로 몸소 체험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서울에서 생활해 본 사람들이 체감하는 불편함이고 싱가포르에서는 그들이 체감하는 그들만의 불편함이 있는 것이다. 내가 좋으니까, 내가 편하니까 타인도 그럴 것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사고방식은 타인을 굉장히 불편하게 만든다. - ‘멀티플레이어의 역설’ 중에서 면접관은 ‘특차’라는 말을 듣자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 당시 특차라는 입시 제도가 있었는데 이 제도는 특정 과목의 우수자를 소수로 뽑는 제도였다.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 점수가 심하게 낮고 다른 과목의 점수가 나름 괜찮았던 나는 수학 점수를 제외한 다른 과목들의 점수만으로 특차 지원을 열어둔 학과에 무난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게다가 전공도 내가 배우고 싶은 학문이었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입시 제도도 활용하고 원하는 전공도 선택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선택이었다. 하지만 그건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고등학생의 소신이었고 세상은 출신 대학교의 간판과 지역으로 간단명료하게 사람을 판단하고 있었다. 출신 대학은 마치 내 혈액형과 같아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난 수혈을 하는 방법을 택했다. 경험으로 수혈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험을 쌓았고 필요한 순간이 올 때마다 그때그때 하나씩 꺼내어 전략적으로 활용했다. - ‘싱가포르가 여기서 왜 또 나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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