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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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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부제: 한국, 그리고 네덜란드에서의 기록들
저자: 죠디 리
출판사: 하모니북
출간일: 21-06-25
분야: 한국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204p
크기: 127*188 (mm)
ISBN: 9791167470003
정가: 17,600원


책 소개
한국, 그리고 네덜란드에서의 기록들 & 인터뷰집
서툰 나의 이야기, 주변 사람 이야기
생각하고 느끼고 적었습니다.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누구도 아닌 당신을 위해

 


저자 소개
죠디 리 (Jody Lee)
이상과 현실 사이, 지나치게 고민했다.
이상은 꿈이었고 현실엔 지고 싶지 않아서.
지금은 그 경계에서 즐겁게 성장하며 살고 있다.

이성과 감성 사이, 지나치게 고민했다.
이성은 현대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탈이었고 감성은 날 것 그대로인 나였기에. 지금은 스위치 버튼을 만들어 낮에는 스타트업을 밤에는 글을 쓴다.

저서 『그래서 네덜란드로 갔어』

인스타그램 @jody_junghee_lee
스타트업 www.upsee.co.kr
유튜브 JodyLee 죠디리

목차
들어가며 |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No one else but me

기록한다, 나를 위해
(첫 번째 에세이에서 못다 한 이야기)

왜 하필 네덜란드
브래지어까지 벗으라고요? 
사실 난 입양되었다 
침대도 없지만, 행복은 여기에 (時 깨달음에 대하여) 
갑자기, 문득 
크리스마스 카드가 내게 다시 돌아온 이유 
방학한 거야? 행복한 거야? 
그날의 분위기 
음주 금지 
취했습니다 (시각과 청각이 흐릿해지고) 
독도는 우리 땅 (Dear, 슈헤이) 
이중적인 사람들 
연휴의 끝 
잘 가 마키코 
인맥은 어디를 가도 중요하네 
너의 결혼식 (時 그리움에 대하여) 


기록한다, 너를 위해 
(나의 고향 한국에서 몇 가지 끄적임)

습관의 변화_취중녹음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했지 
좌 봉태규, 상 아무튼 시리즈 
역시나 사람 
아무리 90년대생이 온다지만 
연애 이야기가 제일 재밌을 것 같아서 
일 년에 딱 한 번 
파투 
사랑은 타이밍 
팔자 좋다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싸라기 밥을 먹었나 
냉수 먹고 속 차려! 
싸구려 코트 
안읽씹 
1994 오스칼 
영어 선생님 
한국에서 떠올려보는 그곳 
부모님 
2020 목표 그리고 2021 소원 
실수와 실패라는 녀석들 
고민 그리고 결론 
업씨. 잘난 것 업씨 


번외 - 인터뷰
(소중한 네덜란드 사람들과의 담소)

로드리고 & 안케 Rodrigo Ottesen & Anke Inostroza 
“남편의 다리가 불편하지만, 우린 행복해요.”

하니 Hanny Yeh 
“네덜란드 소상공인들, 한국인만큼 열심히 일합니다.” 

마돈나 Madonna Hamidy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고 싶다면, 다른 나라로 가세요.”

마셸 & 니키 Marcel Kamphuis & Nikki Smits 
“프리랜서의 원천? 정부 보조금이지!”

톤 Toine Dominique Scholten 
“복지 시스템은 일부 젊은이들의 열정을 앗아가고 말았어.”

캐서린 Katherine Yujie Xiang 
“행복과 외로움 그 어딘가에서”

잭 Jack Vintage 
“호레카 산업 속에서 꿈을 이루는 중이죠!”

신넴 Sinem Ulug Ercan 
“처음은 낭만, 현재는 생존”

조 Joe Goldiamond 
“A를 받기 위해 공부하지 않는 이상한 학생들?”

위츠커 Wietske Lenderink 
“굳이 결혼하지 않아요. ‘파트너’라는 개념이 존재하거든요.”

여스 Jos Ruijs 
“일할 땐 일하고, 쉴 땐 쉽니다.”

피터 & 요크 Peter Van Der Tol & Joke Van de Rijt 178
“덴마크 휘게, 스웨덴 피카 그리고 네덜란드 닉센!”

윌리엄 Willem Van Den Hoed 
“한국에서도 살아봤어요. 두 곳 모두 매력적이지만…”

발렌티나 Valentine Wikaart 
“한국과의 교류?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죠.”

코셰 Koosje Wagner
“육아맘으로 살아간다는 거요? 특별하지 않아요. 그냥 행복할 뿐이죠.”

마무리하며 |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책 속으로
삶을 치열하게 산다. 누군가 나를 보면 휴식을 권유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씩씩함과 건강한 기운이 다름 아닌 당신에게 느껴지면 좋겠다. 그래서 나를 생각하는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상에서 길어 올린 작은 깨달음을 기억하기 위해 오늘도 몇 글자 적어둔다.
- '갑자기, 문득' 중에서


그 날 내가 착용했던 브래지어는 순면 100% 이마트 자체브랜드 데이즈 제품이었다. 수치스러운 기억을 잊기 위해 GGD에서 귀가하는 길Artifac Tekenen en Schilderen에 들러 순면에 적합한 패브릭 물감을 구입했다. 그리고 저녁 식사 후 브래지어를 예쁘게 리폼했다. 

리폼. 
기억도 리폼이 될까 해서.
- '브래지어까지 벗으라고요?' 중에서


낯선 이방인으로 여행하는 순간들 속에서 누군가를 만나 새로운 이치를 알게 되는 것. 나는 그 행위를 원했다. 즐겼다. 그리고 성장했다. 그게 나의 여행이었고, 타지에서의 삶이었다. 

사변적이고 관념적인 고민도 로맨틱하게 흘려보낼 수 있는 순간이 있다. 특히 유럽에서의 크리스마스 시즌이 그러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토록 선택지가 많은데 난 겨울의 유럽이 그렇게 좋더라고. 한기가 느껴지는 바람에 모든 게 떠났지만, 낭만만은 잔류하는 파리의 하늘을, 암스테르담의 운하를, 그리고 프라하의 추억을 그리워하곤 한다.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시면 늘 생각나는 노래 코다라인Kodaline의 High Hopes를 들으며 나머지 카드를 적어 내려간다. 네덜란드 친구들 그리고 한국과 탄자니아로 보낼 몇 장의 카드를 우편함에 넣는다. 불과 몇 달 전, 같은 교실에서 공부했던 라파엘Raphael은 졸업 후 고향으로 돌아가 복직을 했다. 시간 참 빠르다. 아니, 시간 속에서 느껴지는 빠름이라는 건 어쩌면 아쉬움이겠지. 그립다. 낭만을 소비하던 시절… 그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
- ‘크리스마스 카드가 내게 다시 돌아온 이유’ 중에서


이건 ‘짝수의 비극’이 아니란 말인가? ‘짝수 학년의 비극’이라고 정정해야 할까?

“그런 건 없어. 네가 생각한 틀일 뿐이야.” 그리고 그녀는 다 끓인 라면을 내게 대령하며 나긋이 말했다. “내가 있잖아. 2학년 때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우린 친구야.”

짝수 학년일 때 친구들에게 받은 상처를 이 친구가 아물게 해줬다. 열일곱, 그 떡만두 라면을 여전히 기억한다. 그리고 화임과 나는 가끔씩 이 기억을 떠올리며 웃는다.

사람에게서 상처받고 사람에게서 위로받는다.
- ‘역시나 사람’ 중에서


언젠가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관혼상제의 책임에 의해 하고 싶지는 않은 것. 생각의 차이가 있어도 서로를 존중하는 공감 능력을 가진 누군가가 있다면 마흔 무렵엔 할 것 같은 것. 위트가 없어도,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서른아홉 무렵엔 할 것 같은 것. 서로를 믿어주고 꿈꾸게 해주는 원동력 같은 누군가가 있다면 서른여덟 무렵엔 할 것 같은 것. 나의 단점까지 사랑해준다면 서른일곱 무렵엔 할 것 같은 것.
그래서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답고 자연스런, 나는 서른넷. 
- ‘연애 이야기가 제일 재밌을 것 같아서’ 중에서


안타깝게도 스타트업의 90%는 3년 내로 망한다. 나 역시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살면서 수십번 실패하고 상처받다 보니 면역력이 생겨버렸다. 실패의 두려움보단 이제부터 내가 당신을 어떻게 도울 수 있고 이 극단적 사회를 왜 바꾸려고 하는지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해보려 한다. 전국의 ‘다수’를 위해 성공할 것이다. 
- ‘업씨. 잘난 것 업씨’ 중에서

저자의 한마디
스토리가 있는 사람, 그렇게 성장해 나갈 거다
이 책을 기획할 당시 저는 네덜란드인들과 나눈 대화를 모아 인터뷰집을 출판하려고 했습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도 이미 완성된 상태였어요. 그런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결과물이 여간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생각은 생각의 꼬리를 만들어 갔고 이윽고 나 자신에게 도착했더랬습니다. '왜 네덜란드인들의 인터뷰집을 쓰려 했지?'

간단했어요. 저의 첫 에세이는 730일 동안 네덜란드에서 지냈던 기록과 한국에서의 일상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왜 네덜란드로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어떻게 성장했고 언제 한국으로 돌아왔는지 자전적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비공식 네덜란드 전문가라고 생각했고요. 그 이유로 두 번째 책 역시 조건부 네덜란드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야만 한다고 자신을 옥죄였습니다.

참 지독하기도 하지. 그럼 다음 책, 그 다음 책 그그 다음 책도 네덜란드…? 생각하니 아득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새롭게 원고를 쓰고 다듬겠다고. 제 만족도 시키지 못하고 어찌 독자들과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을까요.

온 정성을 다해 썼습니다.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망막한 생각을 글로 풀지 못한 감정조차 당신에게 닿길 바라며... ‘누구도 아닌 당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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